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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번째날, 도토리묵의 효능

by 식단쟁이 2022. 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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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묵의 효능

동의보감에 따르면 늘 배가 부글거리고 끓는 사람/ 불규칙적으로 혹은 식사 직후 대변이나 소변을 보는 사람/ 몸이 자주 붓는 사람은 도토리묵을 먹으면 좋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심한 설사를 멈추게 한다는 내용도 있습니다. 
도토리묵은 아콘산 성분을 함유해 체내 중금속을 배출하는 역할을 합니다.

미세먼지나 황사가 가득한 요즘 도토리묵을 쑤어 먹으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위장장애로 속 쓰림과 위경련을 느끼는 환자에게 좋습니다.

몸이 자주 붓거나 소변 횟수가 잦은 이에게도 도움을 줍니다.

도토리묵은 100g당 40kcal로 저열량 식품으로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됩니다.

수분이 높아 적은 양을 섭취해도 포만감이 느껴집니다.

타닌 성분은 지방 흡수를 억제해주는 기능을 해 체중 감량과 다이어트에 좋은 음식입니다.

타닌 성분은 지사제의 효능도 있습니다.

잦은 설사를 예방하기 위해 꾸준히 도토리묵을 먹어주면 좋습니다.

도토리묵은 위점막을 보호하고 장을 튼튼하게 해 소화와 흡수력을 높이는 역할을 합니다.

피를 빨리 멎게 해 주는 지혈작용과 열을 빨리 내리는 해열작용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작용을 합니다.

노화를 방지하고 각종 성인병을 예방합니다.

다만, 따뜻한 성질을 가진 도토리묵은 평소 몸에 열이 많은 체질이 과다 섭취할 경우 설사나 복통을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해서 먹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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